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29일(월), 세종청사에서 ‘인문사회분야 학술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문사회 학술단체장*과 함께 인공지능(AI) 대전환기 사회 변화 속에서 인문사회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전국국공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 전국사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 전국국공립대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한국인문학총연합회,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인문한국연구소(HK)협의회,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총 10개 단체)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기반인 기초학문 및 인문학 교육 확대” 내용을 공유하고 인문사회분야 교육·연구 강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AI) 발전이 기술분야를 넘어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황 속에서, 인문사회분야 교육·연구를 통해 가치 판단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 인공지능(AI)과의 공존에 필요한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인문사회 학술연구 기반 강화와 젊은 연구자 육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